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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업용 구분적재, 이송 로봇
(주)코어벨 조회수:468 221.145.199.161
2017-11-13 14:56:33

<앵커 멘트>

농촌 고령화에 일손 부족으로 기계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만 이젠 농촌이 기계화를 넘어 로봇시대를 맞고 있습니다.

사과를 알아서 선별한 뒤 싣고 운반까지 하는 로봇이 실용화 단계에 와 있습니다.

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.

<리포트>

로봇 팔이 18kg짜리 사과 상자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차곡차곡 쌓아 올립니다.

품질별로 선별된 사과 상자의 바코드를 인식한 뒤 같은 품질의 사과 상자끼리 분리해 적재하는 겁니다.

이렇게 선별돼 쌓인 상자는 또다른 로봇에 의해 운반됩니다.

이 로봇은 레이저센서를 통해 주변의 모든 지형 지물을 인식한 뒤 물건을 옮겨야 할 위치와 대기해야 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움직입니다.

작업 반경 안에 사람이 들어오면 동작을 멈춰 안전을 확보합니다.

<인터뷰> 최훈(로봇 개발업체 대표이사) : "실제 컨베이어와 사람이 일할 때보다 공간이 매우 적게 필요하기 때문에..."

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민간기업과 함께 지난 1년간 7억여 원을 들여 개발한 농업용 로봇들입니다.

실제 로봇팔 하나가 사람 6명을 대체하고 공간 활용도도 배 이상 높습니다.

<인터뷰> 김운행(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장) : "사람이 일일이 나르고 하려면 힘들고 또 사람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..."

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올 한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.

KBS 뉴스 김영중입니다.

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285856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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